손님맞이용 또는 술안주로 좋은 음식
손님을 맞이할때 정성이 들어가면서도 맛있는, 특별한 음식을 고민해야할때.. 그리고 맥주나 와인 안주로 직접 만든 음식을 생각할게 될때 크림새우는 훌륭한 메뉴가 될것 같습니다.이번에 제가 소개해드리고 싶은 레시피는 사실 요리로 유명한 백종원님의 레시피를 참고하고 응용해서 만들어낸 방법으로 크림이 들어가지 않은 크림소스로 만드는 새우요리!크림새우 만들기를 시작해 봤습니다.메뉴명은 크림새우인데 사실 마요네즈 소스라는것, 하지만 마요네즈 고유의 느끼함이 아닌 상큼하면서도 부드러운맛을 가미하여 먹어도먹어도 질리지 않을것 입니다. 손님맞이, 술안주로도 좋지만 아이 간식으로 또는 비주얼도 좋아 연말 홈파티 요리로도 잘 어울릴것 같습니다. 하얗고 꾸덕한 소스를 만드는 데에는 보통의 방법보다 조금더 특별한, 나름의 팁이 필요한 레시피였습니다.반죽을 입혀 기름에 튀겨야 하는 과정이 살짝 번거롭긴 했지만 누구나 요리초보더라도 어렵지 않게 만들수 있고,사악한 외식비용을 줄이면서 집에서도 근사한 분위기까지 낼 수 있었답니다.
그럼 지금부터 요리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재료 및 만드는 방법 소개
먼저 재료로는 다음과 같습니다.
새우살200g , 양상추 적당하게, 식용유 넉넉하게,파슬리가루 약간,토핑용 하루견과 1봉지
튀김가루1컵,찬물반컵과 크림소스 재료로는 설탕2스푼,식초1스푼,마요네즈 4스푼,레몬즙1스푼이 필요합니다.
만드는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새우살은 채에 받쳐 흐르는물에 씻어냅니다.냉동상태의 새우는 찬물에 담가 해동후 사용하면 됩니다.부재료인 양배추도 깨끗이 씻어둡니다.새우튀김 반죽은 볼에 튀김가루와 찬물을 넣고 가볍게 섞어 반죽을 만든후 새우살을 넣고 골고루 섞어줍니다. 그다음 팬에 식용유를 충분히 부어 중약불에 예열을 해줍니다. 나무로 된 조리도구를 넣었을때 보글보글 기포가 올라오면 준비가 된것 입니다.반죽을 골고루 입힌 새우를 하나씩 조심스럽게 넣어 전부 다 바삭바삭하게 튀겨줍니다.바삭하게 튀겨지면 건져서 한 김 식혀줍니다.(튀김부스러기는 뜰채로 건져내어 깨끗이 정리합니다.) 한번 더 바삭하게 튀겨내면 식감은 더욱 살아날수 있습니다. 하이라이트인 크림소스 레시피는 다음과 같습니다.
팬에 설탕,식초를 넣고 약불에 골고루 저어가며 섞어줍니다. 설탕이 녹으면 불을끄고 한김 식힌후 마요네즈 와 레몬즙을 넣어 골고루 섞어줍니다.가열된 상태에서 마요네즈를 넣으면 농도가 묽어지기에 꼭 식힌후에 넣어주는게 중요합니다.만들어진 레몬소스에 새우튀김을 넣고 골고루 섞은후 그릇을 준비 합니다. 준비된 양배추를 바닥에 깔은후, 버무려진 새우를 올려두고 다져둔 견과류를 위에 뿌려주면 요리는 완성 입니다.
크림새우의 포인트, 추가하면 좋은 점
레시피에서는 새우에 따로 간을 하지 않았는데,조금 더 감칠맛을 올리려면 새우에 튀김옷을 입히기전에 소금과 후춧가루를 적당히 묻혀서 밑간을 좀 더 해두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또한 튀김가루가 아니라 감자 전분에 계란흰자를 섞어서 반죽하면 조금 더 바삭한 맛을 느낄수 있다고도 하니 참고하셔도 좋을것 같습니다.(감자전분 5스푼 정도에 계란 흰자 준비)
식용유를 준비할때 적정온도는 170에서 180도 정도가 되어야 바삭하게 튀겨지는 온도인 점도 알아두면 더 좋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정말 중요한점! 튀김을 한꺼번에 다 넣고 튀기면 기름 온도가 확 떨어지기 때문에 한번에 4마리에서 6마리정도 넣는게 딱 적당합니다. 또한 플레이팅시 양배추가 아니라 레몬으로 플레이팅 하고 토핑은 견과류가 없다면 파슬리 가루로 뿌려주어도 비주얼적으로도 훌륭할것 같습니다.
바삭바삭하고 달콤새콤한 훌륭한 요리 크림새우!비주얼까지 신경써서 근사하게 준비하면 손님 초대용 또는 홈파티 용으로도 좋아 적극 추천 합니다. 직접 튀겨야 한다는점이 조금 번거롭긴 하지만 소스만드는것은 생각보다 간단하고 맛있게 잘먹는 가족과 손님들을 보면 뿌듯해 집니다.간단하게 생색내기 좋은 요리 , 여러분도 한번 만들어보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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