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비염, 아기비염 치료법, 병원이 아닌 집에서 치료하기

출처: 구글이미지

아기비염의 원인과 증상 

아기가 콧물을 흘리는 이유는 어떠한 이유들이 있을까요? 먼저 환절기에 안팎의 온도차이, 낮과 밤의 온도차이로 감기에 걸렸을 때 콧물을 흘리게 된다가 대표적인 이유가 있겠습니다. 그 외에 유전적인 요인도 아주 큽니다. 부모 중에 한 명이 비염이 있을 경우 아이도 비염이 있을 확률이 아주 크다고 합니다. 또한 어린이집을 다니기 시작하게 되면 각종 전염병을 달고 오게 되는데 그중 하나가 코감기로 수시로 코감기가 걸려 콧물을 흘리는 날이 많으며, 나으면 다시 전염되고 나으면 다시 전염되는... 슬프게도 콧물을 흘리는 등 건강에 취약해질 수밖에 없는 환경에 노출하게 됩니다. 이러한 여러 원인들로 인해 우리 아기들은 콧물을 달고 살거나 비염으로 불편함을 겪을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다면 증상에는 어떠한 증상이 있을까요? 아기 유아 비염 증상으로는 맑은 코가 흐르기 시작합니다. 물처럼 맑은 콧물이 흐르거나 재채기를 동반하기도 합니다. 특히 환절기나 가을 겨울에는 아기 비염 증상이 더 심해지고 이 증상이 오래되면 코감기로도 이어지게 됩니다. 아기 비염의 증상으로는 소아의 비강과 부비동은 크기나 위치등 해부학적 구조가 성인과 달라서 일반적인 성인의 비염이나 축농증 의 양상과는 다르다고 합니다. 소아는 코막힘, 누런 콧물, 코골이, 재채기등 구체적인 증상을 말하지 않고 그저 코가 막힌다는 정도의 증상과 알레르기성 비염의 증상과 겹치는 경우가 많아서 진단을 명확히 내리는 게 쉽지 않다고 합니다.

비염은 크게 급성과 만성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가장 흔한 원인으로는 리노바이러스고 주로 환자의 재채기와 기침을 통해 나오는 바이러스에 감염된 분비물이 비강으로 들어와서 염증을 일으킨다고 합니다.

아기 비염 생활 관리법 

먼저 아기 비염 생활관리법으로 중요한 것들 중에 하나는 아기의 침구와 의류 관리입니다. 침구를 주기적으로 깨끗이 세탁하여 충분히 햇볕에 건조해서 사용해 주는 게 좋으며, 의류도 항상 청결히 유지하여 착용시키도록 합니다. 그리고 집안의 습도 조절이 중요합니다. 집안의 가습기는 풀 가동해 주는 게 가장 좋지만 그러기 힘들 때에는 적어도 아기방을 풀가동, 특히나 잠을 잘 때 가습기를 꼭 틀어주도록 합니다. 선호하는 습도는 55~65% 정도입니다. 요즘은 가열식 가습기라고 해서 예전처럼 초음파가습기일 경우 세균이나 위생의 문제가 되던걸 한번 더 끓는 물에 가열하여 습도를 올려주는 새로운 형식의 가습기가 나와 세균성 감염의 위험에서 좀 더 안전해질 수 있는 제품이 나왔습니다. 저 또한 가열식 가습기를 구입하여 이용 중에 있습니다. 또한 흐르는 콧물을 흐르지 않도록 콧물흡입기를 이용해 주는 게 좋은데 코가 막힌 경우 딱딱해진 코딱지를 말랑하게 해 주고 건조한 코 안을 촉촉하게 해준후에 제거해 주는 게 좋으며, 아기전용 코스프레이를 이용해 주는 게 좋습니다. 하나 너무 잦은 콧물 흡입은 코 점막을 상하게 할 수 있으니 횟수를 조절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보통 많이 사용하시는 제품들이 코뻥, 또는 노시부라는 콧물흡입기를 사용하시는데 둘 다 사용해 본 저로서는 큰 금액이 부담이더라도 힘들이지 않고 한 번에 깊숙한 콧물까지 제거가 가능한 노시부를 사용하는걸 조금 더 추천드립니다. 저도 금액이 부담이라서 아기가 28개월 지났을 때야 구입을 했는데, 망설이지 않고 빨리 사는 게 이득인 것 같습니다.(광고성글은 절대 아닙니다.)

비염에 좋은 치료법, 영양제 

아마 대부분 아실듯 한데, 비염에 좋은 차는 작두콩차, 목련꽃봉아리차가 있겠습니다. 작두콩차 끓이는 방법으로는 물 1리터에 씻어낸 작두콩 8개 정도를 넣고 팔팔 끓여준 뒤 5분 뒤에 걷어내줍니다. 그럼 보리차맛이랑 비슷한 작두콩차가 완성이 되는데 좀 식혀서 빨대컵에 넣어 잠들기 전 섭취하도록 해줍니다. 이러한 민간요법도 통하지 않는다 하면 비염 치료제를 사용해 보실 수도 있겠습니다. 요즘 시중에 유명한 코 OO도 많이 사용하시는 것 같고 어느 정도 효과를 많이 보았다는 사람들도 있으니 아기가 너무 어리지 않거나 만성비염인 경우엔 기기의 도움도 빌려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러한 민간요법, 치료기기도 좋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건 아기의 면역력인 것 같습니다. 저희 아기는 매일 비타민, 오메가, 아연, 유산균을 챙겨주고 있습니다. 이렇게 꾸준히 여러 가지 방법으로 치료에 힘쓴다면 우리 아기도 비염에서 해방되는 날이 오리라 믿습니다. 대한민국 육아동지들 모두 힘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