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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19

영화 라라랜드 리뷰 - 꿈꾸는 우리, 달콤한 사랑 동화같은 배경,꿈꾸는 청춘의 사랑 영화 라라랜드! 리뷰를 위해 오랜만에 다시 보게 된 영화 입니다. 역시나 몇년만에 다시봐도 아직 강한 여운을 남기는 인생영화고 훌륭한 작품 입니다. 젊은 남녀가 그리는 꿈과 뜨거운 사랑에 관하여 그 어떤 영화보다 현실적으로 잘 표현낸것 같습니다. 또한 뮤지컬 영화에 걸맞게 화려한 색채의 표현, OST, 댄스까지 볼거리가 풍부한 영화인만큼 눈도 즐거운 시간이였습니다. 특히나 강렬한 오프닝의 시작부터 이 영화의 전반적인 흐름이 어떻게 흘러갈지 보여지는데 보는맛도 충분히 충족해주는 영화 입니다. 주연배우 라이언 고슬링과 엠마 스톤의 케미도 보기 좋았습니다. 뮤지컬이라는 장르적 특성을 갖었음에도 유치하지 않으면서 어른들을 위한 동화 같은 느낌으로 연출되어 놀랍기도 합니다. 역시.. 2022. 11. 2.
영화 : 이터널 선샤인 - 지울수 없는 기억, 사랑 사랑은 지워질수 있을까? 당신은 살면서 정말 이 기억만은 꼭 지우고싶다. 하는 기억이 있습니까? 그 기억은 어떠한 기억일까요? 여기, 사랑의 기억을 지우려는 두 남녀가 있습니다. 이 둘은 왜 사랑했던 기억을 지우려는 걸까요? '이터널 선샤인'은 이미 몇년전부터 여러 사람에게 추천 받았던 영화입니다. 멜로 영화지만 그 소재가 참신하고 전개 방식이 독특해서 보다보면 빠져들어 잔상을 오래 남기는 영화입니다. 이미 두번 정도 봤지만, 보고 또 봐도.. 여운이 더 깊어지고 사랑에 대한 정의를 여러번 내리게 되는 이터널 선샤인! 저는 다시한번 이 영화의 스토리를 통해 받았던 감명과 여운을 떠올리고 싶어 TV앞에 앉았습니다. 오늘은 또 어떤 깊이의 여운을 남기게 될런지 궁금해지기도 합니다. 영화 줄거리 발런타인 데이.. 2022. 10. 28.
헤어질 결심, 죽음이 두렵지 않은 미결의 사랑 1.박찬욱의 멜로 영화 , 그 흥미로움 감독 박찬욱의 영화라고 하면 보통 극단적이거나 감정적, 표현주의적이고 주로 블랙코미디를 이루거나 잔혹한 폭력을 묘사하는 장면들이 자주 발견됩니다. 그래서 처음 박찬욱의 멜로 영화라고 하였을때 과연 잔혹한 표현과 폭력적인 묘사를 주로 표현하기 좋아하는 감독이 빚어낸 멜로 영화는 어떤맛이고 어떤 색깔일까? 하는 의구심? 비슷한 흥미로움이 생겼습니다. 더군다나 평소 호감이 있었던 박해일, 탕웨이 이 두 주인공이 만났을때, 한국말이 서투른 중국인 탕웨이와 자기만의 색깔이 뚜렷한 박해일의 사랑과 멜로의 색깔은 어떤 느낌이고, 박찬욱 감독은 이 두사람의 멜로를 어떻게 그려냈을까? 두 사람의 합은 분명 매력적일것이라는 생각과 이 영화는 꼭 한번 보고싶다는 호기심이 생겼습니다. .. 2022. 10.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