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준열3 한국판 범죄 스릴러 '돈' - 위험한 욕망과 유혹의 결말 2019년 개봉한 한국 범죄스릴러 '돈'제가 좋아하는 배우 류준열이 열연한 작품 영화 '돈'에 대해 리뷰해보고자 합니다. 일단 이번 영화도 관객수 300만은 가뿐히 넘기며 338만 명을 기록하였고, 실관람객 평점은 8.39로 높은 점수를 기록하였습니다. 박누리 감독은 신인감독으로 2021년 황금촬영상 시상식에서 신인감독상을 수상하였습니다. 기본적인 정보만 보아도 영화 돈은 훌륭한 평가를 받았고 그만큼 스토리나 연출적인 부분에서 구멍 없이 탄탄하여 보는 맛이 있는 영화였습니다. 개인적으로 조금 아쉬운 부분이 있었다면 결말 부분인데 , 영화의 전반적인 스토리를 말씀드리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이라는 물질은 우리에게 필요불가결한 존재로 많으면 많을수록, 없으면 없을수록 삶의 질과 행복의 크기.. 2025. 4. 18. 한국 스릴러 서스펜스 - 올빼미 (류준열, 유해진) 한국판 스릴러, 궁중 미스터리 장르영화신선한 한국판 스릴러이고 처음 접해본 궁중 미스터리 장르로, 영화 올빼미는 과거 역사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져감독의 상상력을 가미한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전개가 됩니다. '소현 세자'의 갑작스러운 죽음을 둘러싼 이야기는 여러 등장인물들의 구도로 긴장감을 가질 수 있는 각본과 연출로 완성해 낸 작품이라 할 수 있습니다.대략적인 스토리는 아래와 같이 인조실록에 쓰인 기록을 토대로 흘러갑니다. 아래에도 나와있듯이 소현세자의 죽음은 우연이 아닌 누군가의 독살로 인한 것이 맞다고 볼 수 있습니다.[온몸이 전부 검은빛이었고, 이목구비의 일곱 구멍에서는 모두 붉은 피가 흘러나오므로 검은 천으로 그 얼굴 반쪽만 덮어놓았으나 곁에 있는 사람도 그 얼굴빛을 분별할 수 없어서 마치 약.. 2025. 4. 14. 리틀 포레스트 - 한국의 사계절을 담은 힐링 무비 잠시 쉬어가도 괜찮아.리틀 포레스트는 2018년 개봉, 김태리 주연의 영화입니다. 다사다난한 서울 생활을 접고 시골 고향집으로 내려가 자연과 하나 되어 보내는 사계절의 이야기를 담아내고 있는 웰메이드 영화입니다. 자극적인 내용이나 복잡한 신파는 전혀 없고, 로맨스도 없습니다. 다만 주인공 김태리가 열심히 음식을 만들어 맛깔나게 먹고 사계절을 온전히 느끼며 담담하고 담백하게 그려내고 있는 작품.자극적인 내용 없이도 2시간 동안 전혀 지루하지 않을 만큼 완성도 높게 연출하였으며, 그만큼 2시간 러닝타임도 훌쩍 지나가 버렸습니다. 이 영화는 2008년 일본 리틀 포레스트를 원작으로 만든 리메이크한 작품이며, 일본에서도 이미 영화로 개봉이 되었었다고 합니다. 세 작품 모두 기본적인 이야기 틀은 비슷하나 연출하는.. 2022. 11. 4. 이전 1 다음